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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0] 22일 만에 재회…백령도 섬 주민, 한국섬진흥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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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국섬진흥원

22일 만에 재회백령도 섬 주민, 한국섬진흥원 방문

목포 및 신안 섬 현장방문백령도를 평화의 섬으로

한국섬진흥원과 백령도 섬 주민들이 22일 만에 목포에서 재회했다.

지난 618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열린 27회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에 이은 섬 주민들의 화답 방문이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10일 목포 소재 청사 3KIDI홀에서 백령도 이장단과 섬 주민, 백령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동호 원장 주재하에 한국섬진흥원 비전과 과제 발표,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백령도 섬 주민들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반월·박지도)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목포해상케이블카 등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다르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신안의 섬 관광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은 관할 지자체와 섬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백령도를 평화의 섬으로 선정, 홍보할 계획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안보의 섬연평도와 함께 서해5도의 요충지 백령도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겠다면서 한국섬진흥원과 인천시 옹진군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K-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이 지난 618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열렸다. 포럼을 통해 (교통인프라 개선) 기존 차도선 노후화에 따른 선박 폐기로 육지-백령도 간 차량선적 불가 (안보 이슈) 서해 5도 지원 특별법과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 등으로 입는 섬 주민의 피해 (관광 활성화) 백령공항 건설로 인한 관광객 증가, 오버투어리즘 대비책 필요 등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