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우리' 한국섬진흥원, 갑질예방 교육
청렴연수원 강사 초청…상호 존중 조직문화 강조
□ 한국섬진흥원(KIDI)은 28일 오후 청사 1층 한섬원아카데미실에서 전 임직원 대상 ‘2024년 상호 존중 갑질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청렴한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한국섬진흥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전문강사(한유나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교육은 ▲하급직원이 생각하는 갑질 ▲역갑질을 마주했을 때 대처방안 ▲갑질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 한국섬진흥원은 갑질 실태분석 설문조사, 직장내 괴롭힘 매뉴얼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