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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06] "최고의 섬 파트너" 한국섬진흥원-해운조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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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국섬진흥원

"최고의 섬 파트너" 한국섬진흥원-해운조합 업무협약

섬 지역 관광 활성화위한 공동 협력

찾아가고 싶은 섬’·‘섬 여행 공모전확대

최고의 섬 파트너가 만났다.

한국섬진흥원(KIDI)6일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운조합(KS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국내 섬의 가치를 증진, 제고하는 국책기관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전국 270여개 유인섬 100여개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며 육지와 섬을 잇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의 필요성과 개선방안 및 섬 교통 운임 등 연구를 위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찾아가고 싶은 섬’, ‘이달의 섬섬 여행 영상 공모전협력 파트너로 사업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발표 예정인 찾아가고 싶은 섬’(88개 관광 섬) 홈페이지에 여객 정보 등을 한국해운조합 측이 제공한다. 섬 공모전 소식과 사진·영상 등을 공유해 보다 많은 이들이 섬을 찾게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섬 주민의 숙원사업인 여객선 대중교통화, 운임의 합리화 방안을 위한 양 기관이 보유한 섬 통계와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섬 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광주신세계, 한전산업개발(), ()독도사랑운동본부 등과 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양영환 한국섬진흥원장 권한대행은 섬 관광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증진에 있어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섬 주민과 국민이 함께 아름다운 섬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