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한국섬진흥원, 취약계층 위문활동
목포 공생원·신안 보육원 찾아 위문품 전달
□ 한국섬진흥원(KIDI)은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과 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활동은 목포에 있는 공생원과 신안 압해도 소재 보육원에서 이뤄졌으며, 지역 및 섬 주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본래의 역할에 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공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이번 위문활동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쌀·화장지·라면·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과 섬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 공생원 관계자는 “이번 한국섬진흥원 방문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 인사를 건넸다.
□ 양영환 경영기획실장(원장권한대행)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섬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