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섬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물리적인 풍경을 넘어서, 섬의 존재와 그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섬, -섬의 아우라(Aura)-'는 11인의 작가들이 이러한 사유를 바탕으로 표현한 그림들입니다.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은 감히 모방할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아우라(Aura)’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섬의 ‘아우라’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ㅇ 전시기간 : 24. 8. 23. ~ 24. 12. 30.
ㅇ 주최/후원 : 한국섬진흥원
ㅇ 참여작가 : 한국미술협회, 통영미술협회 소속 11명
ㅇ 작품수 : 11점
ㅇ 전시공간 : 한섬원 홍보전시관(강강술래홀), 1층 복도, 4층 달빛카페